경제
“LG에너지솔루션 0.46% 강보합”…외국인 4.37% 보유, 코스피 시총 3위 유지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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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10월 21일 오전 장중 강보합세를 보이며 43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2,000원(0.46%) 오른 434,500원에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와 저가는 모두 432,500원으로 출발해, 고가는 436,000원까지 오르며 비교적 좁은 범위 내 움직임을 기록했다. 장중 상한가는 562,000원, 하한가는 303,000원으로 설정돼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가총액 101조 3,220억 원을 기록, 시총 순위 3위를 지키고 있다. 발행 주식 수는 2억 3,400만 주이며, 이 중 외국인 투자자는 1,022만 4,246주를 보유해 외국인소진율은 4.37%로 나타났다. 오전 9시 7분 현재 14,629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63억 4,400만 원이다.
동일업종 등락률이 +0.47%를 기록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업종 흐름과 비슷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코스피 대형 2차전지주들의 등락 및 외국인 지분 변동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코스피 대형주에 외국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해소 여부에 따라 단기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향후 코스피 시장은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산업 동향과 환율, 외국인 수급 상황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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