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O ONE, 은발 속 결의의 귀환”…김현중·허영생·김규종, 20주년 무대→기다림 끝 설렘 폭발

붉은 노을 아래 한 벤치에 나란히 앉은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의 눈빛은 잠시 멈춘 시간 위로 서로 다른 결심과 새로운 서사를 그렸다. 은발로 새롭게 변신한 김현중은 깊은 시선으로 조용한 떨림을 전했고, 허영생은 세련된 단정미와 빛나는 도시의 분위기를 머금었다. 김규종의 강렬한 눈빛과 과감한 패션은 거리로 쏟아지는 열기를 품으며, 각자의 개성은 서정적인 조화 속에 감도는 설렘으로 피어올랐다.

FIVE O ONE는 공식 채널을 통해 20주년 기념 서울 공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랜 침묵 끝에 다시 한 번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다. 포스터 속 김현중의 은은한 은발과 짙은 눈빛, 허영생의 단정한 세련미, 김규종의 변화무쌍하면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의 깊은 기대심을 자극한다. 각기 다른 아우라의 세 멤버는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시너지를 통해 복귀 무대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2025 FIVE O ONE : 20th Anniversary World Tour In Seoul’은 세 사람이 함께 쌓아온 20년의 시간과, 지나온 길을 되새기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개별적인 매력뿐 아니라 오랜 유대와 새로운 시작, 그리고 변함없는 진심을 드러내며 특별한 7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한 선예매 일정이 공개되자 임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티켓 판매부터 일반 예매까지, 팬들의 열기와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선예매 티켓 구매 내역을 포함해 회차당 1인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직접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에 대한 기대가 높게 모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재결합을 넘어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짙어진 감정, 그리고 두 번째 시작을 알리는 각오가 가득 담긴다. 긴 침묵을 깨고 다시 밝힌 무대 조명 아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첫 걸음을 내딛는 세 멤버는 진심 어린 울림으로 또 한 번 역사를 써내려갈 전망이다.

‘2025 FIVE O ONE : 20th Anniversary World Tour In Seoul’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된다. 기다림과 설렘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팬들과 멤버 모두에게 가장 화려한 한여름의 추억이 완성될 순간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