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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거울 속 무심한 시선”…셀카 한 장에 스민 초여름의 자유→팬들 진짜 순간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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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거울 속 무심한 시선”…셀카 한 장에 스민 초여름의 자유→팬들 진짜 순간에 응답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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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은 오후, 자연광 아래 최수진은 아무렇지 않은 듯 거울 앞에 섰다. 셀프 사진관의 익숙한 공간과 헝클어진 머리칼, 넉넉한 티셔츠로 채운 순간 그의 표정은 밋밋한 일상 속 자유로움에 물들었다. 털실로 만든 동물 모자가 조용히 얹혀진 모습엔 바쁜 하루의 흔적과 초여름의 여유가 오롯이 함께했다.

 

사진 속 최수진은 거울 너머 자신을 바라보며, 솔직한 한마디 “꼬질꼬질”로 그날의 현실을 담백하게 고백했다. 힘을 뺀 포즈와 무심한 표정, 조용히 쥔 스마트폰까지 그의 일상은 특별할 것 없는 자연스러움으로 가득했다. 배경에는 추억 가득한 포토부스 사진들이 벽에 줄지어 있어, 소박한 기록과 개인적인 시간이 방 안을 감싸고 있었다.

“꼬질꼬질 오늘의 나”…최수진, 무심한 거울 앞→자유로운 초여름 감성 / 나는 솔로 25기 영자 최수진 인스타그램
“꼬질꼬질 오늘의 나”…최수진, 무심한 거울 앞→자유로운 초여름 감성 / 나는 솔로 25기 영자 최수진 인스타그램

최수진의 이런 꾸밈없는 태도는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런 모습도 사랑스럽다”, “진짜 일상 같아서 더 좋다” 등 따뜻한 반응이 쏟아졌다. 바쁜 스케줄과 화려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이번 셀카 속 최수진은 소박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꾸미지 않아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위안이 돼 감동을 남겼다.

 

거울에 기대 찍은 셀카 한 장이 보여주는 건 단순한 일상 이상이었다. 흐트러진 머리칼, 편안한 반팔 티셔츠, 그리고 셀카 속 담백한 시선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의 감정이 스며 있었다. 초여름 바람처럼 솔직한 최수진의 일상은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전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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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나는솔로#초여름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