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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유튜브 채널 삭제 후 복구”…손연재, 불안 넘어 따뜻한 다짐→응원 쏟아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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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유튜브 채널 삭제 후 복구”…손연재, 불안 넘어 따뜻한 다짐→응원 쏟아진 진심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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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처럼 맑고 단아한 미소로 사랑받아온 손연재가 뜻하지 않은 유튜브 채널 삭제 소동을 딛고 따스한 다짐을 전했다. 지난 하루, 갑작스레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 접속이 불가능해지며 팬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함께 일하는 제작진은 즉각 상황을 파악했고, 손연재를 응원하는 이들에게 신속하게 설명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유튜브 측의 공식 재검토가 이뤄졌고,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이 전혀 없었다는 확인과 함께 채널은 완전하게 복구됐다.

 

돌발 상황에 놀란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라도 하듯 손연재는 오히려 진심 어린 사과와 감사를 건넸다. 걱정과 불편을 끼쳐 미안하다고 먼저 말한 뒤, 곁을 지켜준 대중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콘텐츠로 다시 만날 것이라 약속하며 한층 다부진 의지를 내비쳤다.

손연재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손연재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특히 손연재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남편과의 결혼 계기, 첫 만남, 그리고 육아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공개해왔다는 점이 더욱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그녀는 남편과의 첫 소개팅, 임신했을 때의 일상, 그리고 때로는 실수도 용서됐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까지 속마음 그대로를 전했다. 아들과 함께하며 달라진 현실과 육아의 고충도 솔직히 드러내며 한 사람의 아내, 엄마로서의 손연재를 보여주기도 했다.

 

2022년에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둔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은 달라진 일상과 반짝이는 진심이 깃든 목소리로 팬들과 소통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동을 지나 다시 돌아온 채널에서 손연재가 앞으로 펼칠 새로운 이야기와 변화에 기대가 쏠린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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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유튜브채널#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