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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폭발 감탄”…이찬원, 뉴욕 K-푸드→돼지 곰탕 미식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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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폭발 감탄”…이찬원, 뉴욕 K-푸드→돼지 곰탕 미식의 순간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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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시선 속에 스튜디오는 이찬원의 감탄으로 가득 찼다. 톡파원 25시가 세계의 거리와 식탁을 넘나들며, 뉴욕을 접수한 K-푸드와 도시의 맥을 잇는 역사적 현장까지 안내했다. 도전적이고 새로운 맛, 그리고 익숙하면서도 신비로운 순간들이 한 편의 여행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코너는 뉴욕에서 한식의 저력을 보여주며 까다로운 현지 미식가들마저 감동시킨 한국인 셰프들의 성공담을 조명했다. 오픈과 동시에 올해 뉴욕 음식 8선에 오른 옥동식 셰프의 돼지 곰탕 한정식집이 주목받았다. 이곳은 배우 이서진, 블랙핑크 제니 등 수많은 셀럽들까지 당기면서 이미 뉴요커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맛집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돼지 곰탕을 직접 맛본 전현무 역시 영상 속에서 그 맛을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감탄을 연발했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감탄, 뉴욕을 접수한 K-푸드의  뜨거운 인기→돼지 곰탕
'톡파원 25시' 이찬원 감탄, 뉴욕을 접수한 K-푸드의 뜨거운 인기→돼지 곰탕

이와 더불어 맨해튼 한복판에서 월 매출 2억 원 대를 기록한 패스트 캐주얼 한식당 대표 김태헌이 등장해, 성공을 향한 열정과 신념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복잡하고 빠른 도시의 삶 한가운데서 한식당이 이뤄낸 기적 같은 성과에, 스튜디오와 시청자의 시선이 동시에 쏠렸다.

 

이어진 랜선 여행은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어졌다. 나폴리 대성당 내부에서 산 젠나로를 기리는 예배당과 두개골이 보관된 흉상은 오랜 시간 서려 있는 신성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년에 세 번 일어난다는 ‘피의 기적’은 신비로운 미스터리로 남아,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다음으로 화면을 수놓은 것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산 중 하나인 베수비오 화산이었다. 고대 도시 폼페이를 순식간에 삼킨 역사의 흔적과 분화구의 위용 앞에 이찬원은 넋을 잃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폭발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톡파원 25시는 세계 이곳저곳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감을 자극했다. 각 도시의 깊은 맛과 진한 풍경, 사람들의 땀방울이 스크린을 채웠다. 시청자에게 남은 여운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감동으로 이어졌다.  

 

톡파원 25시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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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돼지곰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