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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모친, 90세에도 소녀 미소”…예지원, 닮은꼴 미모 비결에 시선→모녀 일상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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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모친, 90세에도 소녀 미소”…예지원, 닮은꼴 미모 비결에 시선→모녀 일상 궁금증 증폭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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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흐르던 평일의 SNS 피드 위에 화사한 봄빛처럼 예지원의 미소와 어머니의 생기 어린 얼굴이 번졌다. 예지원은 자신의 어머니 오승희와 나란히 선 사진을 올리며, 세월을 앞지른 듯한 모녀의 닮은꼴 동안 외모를 드러냈다. 분홍색 원피스로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예지원과, 호피무늬 블라우스 속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어머니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따뜻한 가족 초상화였다.

 

예지원은 이번 사진과 함께 “엄마하고 나하고”라는 짧은 문구로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무엇보다 오승희는 올해로 아흔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부드러운 미소로 활기찬 노년의 아름다움을 증명했다. 이미 앞서 예지원은 E채널과 SBS Plus 예능 ‘솔로라서’에서 90세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친구들과 약속을 챙기고 스스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예지원이 “어머니는 약속이 많아 집에 계시는 시간이 드물다”며 해맑게 덧붙인 이야기는, 모녀 사이의 유쾌한 동행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또한 “나는 철이 없어서 딸 노릇도, 손녀 노릇도 종종 한다”는 솔직한 고백 역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닮은 눈웃음과 유쾌한 케미는 네티즌 사이에서도 특별한 공감을 얻었다. 예지원의 SNS에는 “엄마를 닮았다”, “모녀의 아름다움에 감탄”, “동안 미모의 비결은 유전” 등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모녀의 일상을 통해 세대를 잇는 따뜻한 정과 인생의 여유가 엿보인다는 점에서, 예지원과 어머니 오승희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예지원과 오승희가 함께하는 일상은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는 ‘솔로라서’ 방송에 녹아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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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솔로라서#오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