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 문화비축기지 장악”…더문엔터와 K팝 예술축전→팬심 폭발 현장 예고
한터글로벌과 더문엔터테인먼트가 나란히 손을 맞잡으며 서울의 중심, 문화비축기지가 새로운 음악의 성지로 다시 태어날 조짐을 보였다. 두 기업의 전략적 협력 선언과 함께 K팝의 뜨거운 팬심이 머무는 거대한 창조공간 조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문화와 팬덤, 세계를 아우르는 꿈의 축제가 이 공간에서 펼쳐질 순간을 팬들은 이미 기다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한터글로벌은 문화비축기지에 K팝 공연과 각종 문화행사를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연간 140만 명이 발길을 옮기는 상징적 장소의 저력 위에, 팬덤 데이터와 차트 운영 노하우, 온오프라인 플랫폼 역량을 접목하며 K팝과 K컬처의 글로벌 허브로 진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팬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창조적 체험과 미래지향적 컬처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등장을 주목하고 있다.

더문엔터테인먼트 역시 문화비축기지의 운영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와 글로벌 페스티벌을 연중 기획한다는 전략이다. 문성억 대표는 모든 방문객이 자신의 취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현장중심의 복합문화 생태계를 약속했다.
양사의 이번 MOU를 통해 K팝 음악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교육, 체험의 융합이 현실이 될 전망이다. 한터글로벌이 제공하는 방대한 K팝 음반, 음원 데이터와 소셜 빅데이터 차트 시스템, 팬 플랫폼 구축력에 더문엔터테인먼트의 미래 지향적 현장 운영 경험이 엮이면서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터글로벌은 이미 국내외 K팝 음원, 음반과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음악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문엔터테인먼트는 문화비축기지 운영을 중심으로 대중문화 경험의 새 기준을 만들어왔다. 양사가 만들어낼 공연과 컬처 이벤트들은 앞으로 문화비축기지에서 연중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