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주를 닮은 공감 무대”…우쥬레코드 첫 호스트→K팝 아티스트와 음악 여정 기대
윤하가 신비로운 밤하늘을 닮은 감수성으로 첫 음악 토크쇼에 발걸음을 내딛었다. 우쥬레코드의 짙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윤하는 호스트로서 아티스트와 시청자를 하나로 잇는 진심 어린 교감을 예고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설레게 열었다. 불 꺼진 스튜디오를 온기로 채우는 윤하의 첫 등장이 봄밤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우쥬레코드는 윤하가 단독 진행을 맡은 새로운 음악 토크쇼로, 참신한 콘셉트와 감성이 돋보인다. 전설적 우주 탐사용 보이저호의 골든레코드에서 착안해, 인류의 아름다운 음악을 미래의 미지의 존재에게 전한다는 상상력이 녹아있다. 윤하는 여러 K팝 아티스트를 초대해 솔직한 이야기와 음악적 시너지를 전하며, 매 에피소드 협업 무대까지 준비해 설렘을 부른다.

윤하는 데뷔 이래 우주, 시간, 별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으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반열에 올랐다.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포인트 니모, 살별 등의 곡을 통해 깊이 있는 서사를 구축해왔다. 우쥬레코드는 윤하 특유의 천문학적 상상력이 프로그램 전반에 깃들면서 음악이 품는 위로와 소통의 미학을 극대화한다. 섬세한 진행과 진심 어린 이야기, 그리고 기대를 모으는 라이브가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작은 우주를 선사할 것이다.
첫 회에는 스테이씨의 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윤하에 대한 오래된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음악과 대화, 그리고 화합의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더해진다. 더보이즈, 키스오브라이프 등 다양한 인기 K팝 그룹 멤버들도 앞으로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티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윤하는 최근 데뷔 20년을 맞아 정규 7집 GROWTH THEORY와 리패키지 앨범을 선보였으며, 1년간 20회의 단독 콘서트와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학 축제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한없이 확장되는 우주처럼 윤하의 목소리와 다정한 음악 이야기가 어두움을 환하게 밝힐 준비를 마쳤다. 베테랑 싱어송라이터이자 호스트로서 전할 깊은 울림, 그리고 매 회 펼쳐질 K팝 아티스트들의 따스한 만남까지, 우쥬레코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