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스엔시스 1.73% 상승”…PER 낮고 업종 약세에도 견조한 흐름
김서준 기자
입력
에스엔시스 주가가 10월 23일 오전 장중 44,0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1.73% 상승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에스엔시스는 시가 43,250원으로 출발해 42,700원에서 44,250원 구간에서 등락했다. 변동폭은 1,550원으로 집계되며 투자자 관심이 이어졌다.
에스엔시스는 현재 44,000원에 거래돼 전일 종가 43,250원보다 750원 높다. 동종업종 주가가 평균 0.34% 하락한 것과 달리 독자적인 강세를 연출하며 시장에서 견조함을 보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48억 2,100만 원, 거래량은 110,866주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152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213위다. 에스엔시스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4.77배로, 동일 업종 PER 41.50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외국인 소진율은 7.01%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 주가 흐름은 소폭 변동 가능성을 내포하나, 업종 평균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이 투자 대기수요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향후 시장에서는 3분기 실적 발표 및 글로벌 IT 업황 변동성이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유효하다.
김서준 기자
밴드
URL복사
#에스엔시스#코스닥#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