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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순백 드레스로 약속한 찬란한 순간”→감사의 진심에 여름 햇살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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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순백 드레스로 약속한 찬란한 순간”→감사의 진심에 여름 햇살 물든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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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여름 햇살이 공간을 부드럽게 감싸며 김지민의 결혼식장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였다. 풍성한 꽃향기와 설렘이 뒤섞인 순간, 김지민과 신랑은 순백의 드레스와 베이지빛 턱시도로 서로에게 가장 진실한 서약을 건넸다. 손끝에 얹힌 약속과 따뜻한 눈빛, 신랑이 김지민의 손등에 전한 입맞춤이 깊은 감동을 더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우아하게 내려오는 긴 베일과 레이스 장식으로 환한 신부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 손에 작은 부케를 든 채, 밝은 플라워 아치와 자연광 사이에서 그 설렘은 더욱 짙게 퍼졌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여러 계절이 공존하는 듯한 꽃 장식은 인생의 소중한 전환점에서 두 사람을 따뜻하게 감쌌다.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김지민, 화사한 웨딩→여름의 약속 / 코미디언 김지민 인스타그램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김지민, 화사한 웨딩→여름의 약속 / 코미디언 김지민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김지민은 직접 남긴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잘살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와 다짐을 동시에 전했다. 이 한 마디 속에는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 그리고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보내는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두 사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시간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김지민은 이날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와의 첫걸음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그 미소 속에는 과거의 넘치는 활기와 새로운 출발 앞의 설렘이 은은한 조화를 이뤘다.

 

결혼식 현장에서 드러난 우아함과 벅참은 김지민이 품어온 진심의 무게와 감동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진정성 가득한 김지민의 다짐이 이 여름, 많은 이들의 마음에도 파문처럼 번지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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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웨딩#감사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