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금수저’로 2주 연속 정점…뜨거운 감동→영예의 전당 향한 질주”
찬란한 조명 아래 김용빈이 또 한 번 노래로 버무린 진심을 전했다. ‘더 트롯쇼’ 무대에 선 김용빈은 ‘금수저’로 2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노래와 꿈에 대한 확신을 증명했다. 무대 위에서 흐르는 미소와 순수한 눈빛, 팬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은 다시 한 번 깊은 감동을 남겼다.
김용빈은 16일 개인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지만 울림이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더 트롯쇼’ 143회에서는 김용빈의 ‘금수저’가 음원, 소셜 미디어, 사전 및 실시간 투표까지 고루 압도적 지지를 받아 7239점으로 최정상에 올랐다. 안성훈의 ‘사랑해요’, 황영웅의 ‘뜨개옷’과 치열한 경합 끝에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데뷔 20년을 향해 걸어온 시간이 응집된 ‘금수저’의 무대는 한동안 텅 비어 있던 여백을 더욱 값진 여운으로 채웠다.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김용빈은 일찍이 일본 시장까지 밟으며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공백기를 딛고 ‘트롯전국체전’과 ‘미스터트롯3’ 우승으로 다시 스포트라이트 앞에 섰고, 이제는 지난 시간을 노래로 풀어내는 진정성으로 팬들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2주 연속 1위 달성은 3주 연속 정상 등극 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는 특별한 의미를 안고 있다. 팬들의 더 큰 기대와 박수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더 트롯쇼’의 다음 차트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용빈은 현재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출연과 ‘미스터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대중과 끈끈하게 소통하고 있다. 트로트 무대의 진가를 다시 쓰고 있는 김용빈과 팬이 함께 만든 역사의 순간은 ‘더 트롯쇼’ 방송을 통해 매주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