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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tist Awards 타오위안 집결”…장원영·이준호, 설렘을 안긴 무대→팬심 폭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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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tist Awards 타오위안 집결”…장원영·이준호, 설렘을 안긴 무대→팬심 폭발 예고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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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차가운 공기마저 뜨겁게 달굴 'Asia Artist Awards'가 열 번째 해를 맞아 대만 타오위안에서 새로운 장을 연다. 장원영이 오롯이 5년을 지켜온 MC 자리에, 올해 또 한 번 돌아온 이준호의 합류 소식이 더해지며, 오랜 시간 준비해온 무대와 처음 조우하는 이들의 설렘이 묵직한 파동처럼 번졌다. 광활한 라쿠텐 스타디움을 수놓을 별들과 수만 팬들의 만남은, 음악과 연기가 교차하는 그곳에서 오직 한 번뿐인 계절의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대중문화의 가치를 한데 모으는 시상식으로, 이번 10주년을 기점으로 한층 화려한 주인공들과 관객을 불러 모은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양일간, 라쿠텐 타오위안 베이스볼 스타디움은 수많은 스타와 글로벌 팬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된다. 올해는 특히 장원영과 이준호가 공동 진행자로서 처음 호흡을 맞춰, MC로서의 존재감은 물론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갈 생동감 있는 진행과 잊지 못할 순간들은, 이미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타오위안을 밝힌 축제의 시작”…10주년 ‘AAA’·‘ACON’ 2025→초호화 무대 기대감 / AAA조직위원회
“타오위안을 밝힌 축제의 시작”…10주년 ‘AAA’·‘ACON’ 2025→초호화 무대 기대감 / AAA조직위원회

이어 7일 꾸며질 ‘ACON 2025’는 AAA의 생기를 또 한 번 폭발시키는 주요 장면이다. 공식 라인업은 아직 베일에 가려 있지만, 매년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축하 무대와 특별 퍼포먼스는 오랜 기다림 자체만으로도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지난해의 김수현, 뉴진스, 로제, DAY6, 변우석, 박민영, NCT 127, 르세라핌, 제로베이스원, 에스파, 아이브, 수호 등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타들이 시상 부문을 빛내온 만큼, 올해는 또 누구의 이름이 세계의 무대를 빛낼지 이목이 쏠린다.

 

이 시상식은 음악, 드라마, 영화의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 온 K-POP과 K-드라마, K-무비를 이끈 주역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문화예술인 축제의 절정이자, 팬들과 스타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는다. 매회 소중한 순간을 탄생시킨 AAA는 1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감동의 장면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대 위에서 꿈을 노래하는 스타들은 관객과 하나 돼 깊은 공감대를 이루고, 스타디움의 조명이 타오위안의 밤하늘을 대지 위로 쏘아올린다. 팬들은 그 안에서 새로운 인연과 추억을 만들어간다. Asia Artist Awards 10주년과 함께하는 'ACON 2025'의 특별한 순간들은,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라쿠텐 타오위안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세계인의 마음속에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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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artistawards#장원영#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