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연애 손꼽으며 전현무·박병은 흔들다”…계곡 웃음의 소용돌이→진짜 케미 궁금증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찬 곽튜브가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박병은과 함께 대구를 누볐다. 치킨집의 따뜻한 조명 아래 자연스럽게 녹아든 세 사람의 대화는 첫 만남부터 웃음꽃이 피어오르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공감과 설렘을 안겼다. 연애 세포에 대한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된 저녁 시간은 각 인물의 진심 어린 감정과 지난 시절 추억까지 조심스레 꺼내게 하며 진중함을 더했다.

프로그램에서 곽튜브는 “두 분 다 연애 세포가 식었다”고 짚으며 즉석에서 ‘연애 손꼽기 게임’을 제안했다. ‘솔로가 된 지 2년이 넘었는지’ 등 사소하지만 솔직한 질문에 박병은과 전현무 모두 손가락을 접어 보였고, 전현무에게는 ‘연애 세포 사망’이라는 재치 있는 판정이 내려졌다. 이들의 즉석 게임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보는 이들에게 친구 같은 친근함을 선사했다.

곽튜브는 박병은에게 “인기가 많으실 스타일인데 왜 여자 친구가 없냐”고 묻자, 전현무는 “박병은 씨 대학 시절 외모는 차은우 급”이라며 감탄을 더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이에 박병은은 수줍게 대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풋풋한 과거를 인증했고,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반면, 전현무의 옛 연인이었던 한혜진 역시 최근 예능에서 배우 김재욱과의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이목을 모았다. 10년 만에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했고,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속마음을 드러내 팬들에게 색다른 반전을 안겼다.

‘전현무계획2’의 이번 방송은 곽튜브만의 솔직함과 전현무, 박병은의 케미, 숨겨진 과거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리얼한 웃음과 따뜻한 진심이 더해져 진짜 친구처럼 느껴지는 출연진들, 그리고 장난스러운 농담 뒤에 담긴 각자의 속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졌다. 곽튜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한층 더 가까이 시청자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번 회차를 장식한 대구 여행 편은 곽튜브, 전현무, 박병은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7월 14일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