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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파워FM, 2049 청춘 집결”…컬투쇼 압도적 정상→오늘 라디오가 멈추지 않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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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파워FM, 2049 청춘 집결”…컬투쇼 압도적 정상→오늘 라디오가 멈추지 않는 까닭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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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활기와 저녁의 여운이 교차하는 순간, SBS파워FM의 전파는 2049세대의 일상에 스며들며 또 한 번 청취율의 전설을 새겼다. DJ들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트렌디한 감각은 청춘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흔들고,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 위에 라디오 문화의 새 기준을 세웠다. ‘두시탈출 컬투쇼’가 주말 전체 1위라는 두드러진 기록을 남기는 동안, 스튜디오에 퍼지는 웃음과 재치는 청취자의 삶 한가운데 깊이 파고들었다.

 

컬투쇼는 주말 시간대를 완전히 장악하며 뉴스, 시사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일에도 식지 않는 인기는 변함없이 이름값을 드러냈고, 출연진의 개성 넘치는 토크와 위트는 주말마다 청취율 왕좌를 굳혔다. 단지 높은 수치를 넘어, 그 안에 녹아든 공감과 연대감은 파워FM이 세대간 다리를 놓는 이유가 됐다.

SBS파워FM 2049 청취율 독주…‘컬투쇼’ 주말 1위→음악·오락 절대 강자 / SBS
SBS파워FM 2049 청취율 독주…‘컬투쇼’ 주말 1위→음악·오락 절대 강자 / SBS

아침을 깨우는 ‘김영철의 파워FM’과 재치 있는 오후의 ‘황제성의 황제파워’는 각자의 영역에서 청취율 TOP 10을 꾸준히 지키며, 봉태규의 섬세한 감성, 박소현의 따뜻함도 라디오 상위권을 견고히 다졌다. 음악, 유머, 사연들이 뒤섞인 시간 속에서 수천 명 청취자들의 선택은 파워FM의 저력을 말없이 증명했다.

 

무엇보다 2049세대의 선택은 특정 시간이나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성과 목소리의 어울림에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DJ의 진심과 자유, 그리고 긍정의 감성은 또렷한 공감대를 안겨줬다. SBS파워FM은 서울과 수도권 3,000명의 청취자가 건넨 신뢰와 소통, 젊은 감각의 힘으로 라디오만의 생생한 소통을 오늘도 이어간다.

 

음악과 웃음, 일상의 대화가 흐르는 SBS파워FM의 여정은 언제나 젊고 당찬 에너지로 무르익고 있다. 컬투쇼에서 시작해 하루 내내 이어지는 세대의 공감, 그리고 라디오가 남기는 특별한 기록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DJ들의 활약으로 음악·오락의 중심이 된 ‘SBS파워FM’의 오늘은, 청취율 1위의 숫자 이상으로 새로운 소통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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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2049청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