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나래, 구설수에 눈물 마른 날 없다”…속수무책 억울함→무너진 마음 한가운데
엔터

“박나래, 구설수에 눈물 마른 날 없다”…속수무책 억울함→무너진 마음 한가운데

배진호 기자
입력

친구들 앞에서 밝은 미소로 이야기를 시작한 박나래에게도,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는 쉽게 잊히지 않는 상처가 숨어 있었다. 소탈한 토크와 웃음 뒤로, 박나래는 평소 드러내지 못한 억울함과 속상함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박나래는 피오, 진우와의 자리에서 연예계 이야기를 나누었고, 자연스럽게 구설수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피오와 진우는 “아예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며 자신들의 방식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연예계에서 구설수에 오르지 않는 비법이 궁금하다”고 말하며, 본인이 자주 원치 않는 오해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 현실을 토로했다.

박나래 유튜브
박나래 유튜브

박나래는 억울한 일들이 반복됐음을 덤덤하게 내보였지만, 피오는 “누나는 늘 열심히 하고, 옆에서 예쁘고 따뜻한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말을 빠뜨리지 않았다. 이어 진우 또한 진심 어린 지지와 응원으로 박나래의 곁을 지켰다.

 

마치 순풍처럼 찾아온 논란과 무례한 시선은 그의 일상에 짙은 그림자를 남겼다. 최근 전현무, 보아가 언급된 대화로 불거진 논란은 뜻하지 않은 상처를 남겼고, 이들은 뒤늦게 공식 사과를 전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더불어 박나래의 자택에서는 도난 사건이 발생해, 장도연, 한혜진 등 가까운 이들까지 연루 의혹이 번지는 일까지 이어졌다. 심지어 어머니까지 근거 없는 루머의 대상이 되며 박나래의 마음은 깊은 상처로 채워졌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진심을 향한 진동과 격려는 더욱 다정하게 다가온다. 시청자들은 서로를 보듬는 대화 속에서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었다. 박나래, 피오, 진우가 함께한 이번 이야기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자아냈다.

배진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나래#피오#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