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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19억 스트리밍 신화”…영웅시대의 울림→숫자가 증명한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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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19억 스트리밍 신화”…영웅시대의 울림→숫자가 증명한 정점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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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단단한 공기와 맞닿은 음악처럼 임영웅의 이름은 다시 수많은 숫자 위에 새겨졌다.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팬들의 끝없는 사랑과 노래가, 119억이라는 기록 너머에서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9억이라는 감동의 숫자, 화면 너머로 비친 영웅시대의 마음이 다시 한 번 세상을 밝힌다.

 

임영웅이 멜론에서 또다시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 기준, 임영웅은 누적 스트리밍 119억551만회를 돌파하며 솔로 가수 중 단연 독보적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단 21일 만에 1억 회가 넘는 새로운 재생 기록을 만들어내는 저력은 변함없는 팬덤 ‘영웅시대’의 힘에서 비롯됐다. 늘 한결같은 응원과 지지가 이번 경신의 동력이 됐다.

“119억의 신화”…임영웅, 멜론 스트리밍 경신→솔로 가수 정점
“119억의 신화”…임영웅, 멜론 스트리밍 경신→솔로 가수 정점

임영웅은 이미 2023년 멜론 ‘빌리언스-골드 클럽’에 이름을 올린 후, 불과 1년 5개월 만에 ‘빌리언스-다이아 클럽’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문턱을 뛰어넘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클럽에 입성한 임영웅은,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라는 타이틀도 손에 넣었다. 수많은 아티스트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낸 기록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러나 이 모든 숫자 뒤에는 누군가의 하루, 한 곡을 반복해 듣는 선택과 기다림이 겹겹이 쌓여 있다. 임영웅의 이름을 눌러 플레이 버튼을 누른 누적된 시간의 값진 무게, 바로 그 진심과 오늘이 119억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로 이어졌다. 숫자는 곧 영웅시대가 전한 위로와 응원의 무게로, 무대 밖을 넘어 일상 속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임영웅의 노래와 이야기는 오늘도 반복해서 들려온다. 언제나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그의 진심 어린 노력과 목소리는, 영웅시대와 음악 팬들의 가슴 깊이 아로새겨지고 있다. 기록을 넘어선 우정과 믿음, 그리고 음악이 전하는 온기의 순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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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멜론#영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