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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졸업사진 속 전설의 청순미”…이정현과 재회, 뭉클한 시간여행→비밀스러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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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졸업사진 속 전설의 청순미”…이정현과 재회, 뭉클한 시간여행→비밀스러운 인연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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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아침 햇살처럼 미소를 머금은 장신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자신의 졸업사진을 꺼내며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소환했다. 웃음꽃 피던 밥상 위 친정엄마의 따뜻한 한마디에 장신영의 진심 어린 회상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조심스럽게 퍼져나갔다. “산골에서도 유명했다”는 고백에는 세월이 흘러도 퇴색하지 않은 그녀의 청순한 미모에 대한 출연진의 감탄이 더해졌고, 그 시절의 설렘과 긴장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장신영은 중학교 3학년의 담담한 용기로 예술고 시험에 도전했고, 예상 밖의 합격과 함께 졸업앨범 속 풋풋한 외모가 방송 화면을 채웠다.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 도전한 순간마저 자료 화면을 통해 다시금 펼쳐지자, 스튜디오 안에는 전율과 박수가 잇따랐다. 친근한 고백처럼 자신의 촌스러웠던 과거를 웃음으로 풀어낸 장신영의 모습 위로 성장과 변화의 단단함이 느껴졌다.

“졸업사진부터 춘향까지”…장신영, ‘편스토랑’서 이정현과 운명적 만남→미모의 비밀 밝혀진다 / 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
“졸업사진부터 춘향까지”…장신영, ‘편스토랑’서 이정현과 운명적 만남→미모의 비밀 밝혀진다 / KBS2TV신상출시편스토랑

무엇보다, 방송의 무게 중심은 장신영과 이정현 사이에 오랜 세월을 건너 뛴 특별한 인연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시 꺼내졌고, “이정현 선배님은 나의 우상이었다”는 진심 어린 고백이 촬영장을 전율로 물들였다. 이정현 또한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며 세월이 흘러도 이어지는 두 배우의 케미가 그려졌다. 

 

이번 회차에서는 산골 소녀에서 전국적 인기를 누리게 된 장신영의 성장 스토리, 그리고 세월을 넘어 더욱 빛나는 그녀의 자신감과 우아함이 깊이 있게 조명될 예정이다. 춘향 선발대회 입상과 운명적 만남 등 각인된 추억들이 진솔하게 풀려나면서,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섬세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두 배우가 다시 만난 우연 속 설렘, 그리고 감동의 순간은 8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전해질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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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신상출시편스토랑#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