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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1천만원 소진”…현실 육아까지→미국 여행 꿀팁 쏟아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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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1천만원 소진”…현실 육아까지→미국 여행 꿀팁 쏟아진 사연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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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낯선 미국 땅에서 펼친 가족 여행의 설렘과 현실을 숨김없이 전했다. 여행의 시작은 뉴욕에서 올랜도로 향하는 항공권 예약부터 만만치 않았다. 성수기 급등한 비행기값에 저가항공의 단점까지 겹치며 그는 “비행기 제때 예약하세요. 아니면 저처럼 됩니다”라는 재치 섞인 조언을 덧붙였다.   

 

이시영은 여행 비용 역시 낱낱이 공개했다. 디즈니월드 리조트와 입장권, 멀티패스를 합쳐 763만원이 훌쩍 넘었고 항공료 등을 더하면 총 1천만원 안팎의 지출이 발생했다. “아이랑 붙어 앉으려면 40만원 추가라더라. 어떻게 애를 떨어뜨리나”라는 현실 엄마의 속내는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햇살이 막 깨어나는 새벽 6시 45분, 디즈니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이시영은 ‘챗지피티’에 최고의 동선을 요청해 맞춤형 일정표를 짰다는 비하인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예상보다 수월하게 놀이기구를 경험한 뒤 “매직패스 괜히 샀다”며 자신만의 깨알 후기도 전했다.  

출처=이시영 유튜브 ‘뿌시영’
출처=이시영 유튜브 ‘뿌시영’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던 순간, 이시영은 첫날의 피로도 잊은 채 깊은 여운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더욱 실속 있는 여행 팁을 전할 예정임을 예고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시영의 미국 디즈니월드 체험기를 담은 ‘뿌시영’ 영상은 지난 8일 공개됐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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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뿌시영#디즈니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