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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남자 입주자 ‘최애’ 고백 쏟아진 순간”…하트페어링, 감정의 소용돌이→시청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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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남자 입주자 ‘최애’ 고백 쏟아진 순간”…하트페어링, 감정의 소용돌이→시청자 궁금증 증폭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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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햇살 아래 모인 ‘하트페어링’의 공기는 어느 때보다 깊은 진심으로 얼룩졌다. 입주자들의 시선이 교차하는 순간, 이청아는 상윤과 제연의 ‘2차 계약 관계’에 복잡한 감정을 표했다. 내향적이라는 제연의 성격에 대해 이청아는 “데이트의 임팩트만으론 알 수 없는, 이후의 감정 흐름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전했다. 동시에 '페어하우스'에 남아있는 이들의 감정을 걱정하며, “한편이라는 집에 남아있는 누군가의 마음이 생각난다”며 지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윤종신은 “지민과 상윤은 감정 표현에서 완전히 대조되는 인물들”이라며 이들 사이에서 제연의 선택이 향할 곳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청아의 관찰은 여기에 머물지 않았다. 남자 배치자 5인을 두고, 최근 안팎에서 듣는 ‘최애’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며, “요즘 ‘하트페어링’을 하면서 내가 누구와 가장 잘 맞는지 스스로도 혼란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스테이크를 앞에 두고도 쉽게 입을 열지 못했던 그 순간, 이청아의 고민 끝 고백은 현실적인 공감대를 자아냈다.

출처=채널a
출처=채널a

여기에 ‘메기녀’ 수아의 등장으로 10인의 완전체가 완성된 뒤, 입주자들은 더욱 치열한 ‘2차 계약 연애’에 돌입했다. 설렘과 떨림, 그리고 불안한 감정이 얽히는 마지막 이야기 속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이 서서히 드러났다. 진짜 마음과 선택의 교차로에 선 이들의 서사는 깊은 잔향을 남겼다.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페어링’ 11회는 5월 23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됐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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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하트페어링#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