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데즈컴바인 1.7% 하락”…외국인 매도에 동종 업종과 ‘엇갈린 흐름’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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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주가가 10월 22일 하락세를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0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종가(3,480원) 대비 1.72% 내린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3,410원에 형성됐으며, 장중 3,380원부터 3,825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변동폭은 445원에 달했다.
이날 거래량은 1,651만5,852주로 집계됐고 거래대금은 596억4,100만 원에 이르렀다. 시가총액은 1,292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669위에 해당한다.

PER(주가수익비율)은 55.16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12.65배를 크게 상회했다. 외국인 소진율은 1.60%에 머물렀고, 업종 평균 등락률이 0.98% 상승한 것과 달리 코데즈컴바인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비중이 낮은 가운데 동종 업종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거래대금이 늘었지만 이익 개선이 뚜렷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주가는 업종 전반 수급과 실적 흐름, 외국인 자금 유입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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