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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매출 앞지른 순간”…손준호, 숨겨둔 진심에 내린 설렘→진짜 사랑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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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매출 앞지른 순간”…손준호, 숨겨둔 진심에 내린 설렘→진짜 사랑의 무게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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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소현은 손준호와의 과거를 따뜻하게 회상하며 청취자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안겼다. 손준호는 “어머니 아버지 생각보다 소현이 생각이 먼저”라는 말로 사랑의 무게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기에 김준수까지 “첫 번째는 소현이 생각”이라고 힘을 보태며 스튜디오는 설렘과 따뜻함으로 가득 찼다.

 

김소현은 무대 위에서 가끔 느낀다는 설레는 눈빛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드는 그런 감정에 감사하며 한 걸음을 더 내딛는 마음이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라디오를 들은 청취자들은 김소현의 또 다른 면모에도 주목했다. 김준수가 “회사에 들어와서야 김소현의 매출이 자신보다 많다는 걸 알았다”고 고백한 이야기에, 김소현은 전혀 몰랐다며 순수한 목소리로 답했다. “한 번도 알지 못했다. 매출 이야기는 회사 들어와서야 처음 들었다”라는 말에는 담담한듯 숨겨진 자부심과 건강한 관계가 묻어났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예상치 못했던 고백은 모두를 미소 짓게 하며 박명수조차 놀라게 했다. 사랑의 온도, 파트너에 대한 존중, 그리고 일상을 채우는 소소한 진심이 스튜디오 곳곳에 번졌다. 부모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 무대 위에서 느끼는 잔잔한 설렘은 세 사람을 이어주고 있었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김준수의 진솔한 토크와 따뜻한 에피소드는 이번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를 통해 그려졌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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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박명수의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