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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은하, 윙크 한방에 동심 소환”…귀여움 절정→순수 매력 어디까지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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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분홍빛 티셔츠와 금발 머리가 완성한 그날의 은하는 동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소소한 감동을 전했다. 부드러운 웃음과 동시에 지은 윙크, 머리 위에 얹은 보라빛 포켓몬 인형까지 하나하나가 평범한 일상을 환상으로 바꾸었다. 한순간 스쳐가는 미소가 늘 그렇듯, 마음 어딘가에 남는 여운이 유독 깊게 번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비지의 은하는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매력을 뽐냈다. 연두색 네크라인과 소매가 포인트가 된 분홍 티셔츠, 만화적 패턴이 더해진 벨트, 부드러운 베이지 바지가 어울려 환한 여름의 기운을 입혔다. 커다란 포켓몬 인형을 두 손으로 받치고 윙크하는 모습에서는 천진난만한 풍경이 자연스레 묻어났고, 보는 이들도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했다.

“포켓몬 마스터가 돼보자”…비비지 은하, 귀여움 폭발→환상의 윙크 셀카 / 비비지 은하 인스타그램
“포켓몬 마스터가 돼보자”…비비지 은하, 귀여움 폭발→환상의 윙크 셀카 / 비비지 은하 인스타그램

은하는 “포켓몬 마스터가 돼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심 어린 소녀의 마음과 동심을 그대로 담아냈다. 잠시 무대 위의 강렬함은 내려놓은 채, 친근하고 자유로운 일상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을 선보였다. 팬들은 “이 조합 너무 귀엽다”, “은하만의 상큼함이 전해진다”, “포켓몬처럼 변화무쌍하다” 등 여러 반응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나눴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에 공감했다.

 

최근 은하는 일상사진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층 가까워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익숙한 무대 밖, 자유롭게 웃는 은하의 모습이 팬들에게 신선한 기분을 안겨주며, 다음엔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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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은하#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