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희망의 200만 원”…아이들 위한 진심→기부 전설의 시작
쉼 없이 흘러온 나눔의 물결이 임영웅 이름 아래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들이 뭉쳐 7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모은 200만 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됐고, 이로써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은 1억 798만 원이라는 따스한 기록을 남겼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병마와 경제적 부담으로 힘겨운 나날을 견디는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가정에 긴급 치료비로 쓰인다. 아이를 살리고자 분투하는 가족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회복의 시간과 심리적 안도감을 함께 안겼다. 수술비, 항암 치료, 이식까지 모든 순간 임영웅과 팬덤의 진심은 아이들의 삶 속에 확실한 빛이 돼주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임영웅의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치료비로 인해 삶이 흔들리는 환아 가족에게 반짝이는 희망이 돼온 과정을 직접 언급했다. 이 같은 실질적 지원은 본질적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임영웅은 음악을 통한 감동뿐 아니라, 나눔 행보로도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왔다. 꺼지지 않는 진심과 선한 영향력은 무대 안팎에서 모두 뚜렷하게 드러난다. 선한스타를 통한 기부 역시 임영웅의 변함없는 메시지와 깊이 있는 팬덤문화의 표본으로 자리한다.
이어 임영웅은 8월 29일 두 번째 정규앨범 ‘IM HERO 2’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함께 8월 26일에는 SBS 새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8월 30일과 9월 6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절친들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예고하며, 뜨거운 귀환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