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시, 손흥민 경기장 빛낸 미소”…이동국 딸 재시, 데뷔설 오가며 궁금증 증폭→네티즌 시선 집중
햇살 아래 반짝이는 이재시의 눈빛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선을 모았다. 이동국의 딸이자 꾸준히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온 이재시는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을 찾은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재시와 동생들은 단정히 맞춰 입은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 환한 미소와 특유의 감각 있는 포즈로 경기장 응원의 온도를 높였다.
2007년생인 이재시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에 당당히 입학하며 어린 나이에도 뚜렷한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녀가 패션의 도시 뉴욕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소식은 이미 SNS를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재시는 최근까지 연예인 못지않은 분위기의 일상 사진을 연이어 올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흰색 유니폼과 블랙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스타일링은 패션에 대한 진지한 애정과 개성을 한껏 보여줬다.

또한 이동국의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익숙한 존재가 된 가운데, 재시가 ‘2023 KBS 연예대상’ 무대에서 뽐낸 아름다운 미모 또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SNS에는 가족들과의 유쾌한 일상과 더불어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하지만 재시의 실제 꿈은 패션모델이 아닌 디자이너를 향한다고 이동국이 밝힌 바 있어, 연예계 데뷔설은 아직 현실이 아닌 기대 섞인 소문임을 보여준다.
이동국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델 활동은 패션 디자인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전하며 딸의 진로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시의 일상이 늘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연예계 데뷔를 향한 기대감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이동국 가족의 반짝이는 순간과 새로운 꿈을 향한 여정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이재시는 앞으로도 자신의 색을 뚜렷하게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