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설렘 머문 마법 같은 순간”…신곡과 듀엣 조우→힐링 여행에 숨겨진 진심
활짝 웃는 얼굴로 일상을 공유한 신지의 모습이 팬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혼성그룹 코요태의 대표 멤버 신지는 오랜만에 펼쳐진 개인 활동의 길목에서 진중하고 설레는 변화를 전했다. 새 솔로곡 발매와 함께 공항 라운지에서 포착된 신지는 일상의 여유와 음악에 대한 깊은 성찰이 교차하는 순간을 드러냈다.
진청 컬러 셋업에 흰 운동화, 동그란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신지의 공항 패션은 편안하면서도 단정했다. 캐리어 위의 노란 손잡이와 해바라기, 스마일 무늬는 오랜 활동 끝에 얻은 여유와 꾸밈없는 매력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룰라랄라’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밝고 자유로운 에너지가 묻어난다.

신지가 전하는 이번 여행의 의미는 누구보다 자신을 위한 짧은 힐링이자,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앞둔 설렘이기도 하다. 팬들은 “신지 언니 너무 예뻐요”, “공항패션 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신지의 변화에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곧 다가올 듀엣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의 발매 소식 역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을 동화적 감성으로 노래한 이번 곡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퍼지는 설렘을 사랑스럽고 담담하게 풀어내는 작품이다. 특히 발라드 가수 문원과의 듀엣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동화 속 서사를 완성해내며, 듣는 이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신지는 앞서 신곡 ‘내 남자’로 약 8년 만에 솔로 컴백 무대를 꾸몄고, 이번 듀엣곡에서는 또 다른 음악적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는 모습, 익숙한 무대 위를 벗어나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조심스레 걸어가는 신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샬라카둘라’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