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불후의 명곡, 별들의 용맹 폭발”…최강 팀 맞대결→압도적 무대 임박
시청자들의 기대와 설렘을 채우는 무대 위, 이찬원이 진행하는 ‘불후의 명곡’은 살아 있는 음악의 신화처럼 더욱 뜨겁게 돌아왔다. 선후배가 한 팀이 돼 서로의 색을 풀어내는 순간마다 무대는 폭발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로 물들었고, 단 한 곡이 남긴 울림마저 집중된 눈빛으로 환하게 밝아졌다. 별들의 격돌이 예고된 가운데, 노래와 인연이 남긴 유쾌함이 함께 피어났다.
‘불후의 명곡’이 6회째를 맞는 특집 ‘2025 오 마이 스타’ 2부에서 다시 한번 레전드 명장면을 생성할 채비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도권과 이아름솔이 뮤지컬의 감성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녹여내며 '위로'를 선곡, 진한 위안의 무대를 완성한다. 이영현과 손승연이 펼칠 '잊을게' 무대는 고음의 경계를 뛰어넘는 폭발적 보컬의 향연으로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평소 날 선 경쟁으로 불리던 김기태와 라포엠은 팀워크로 반전을 선보이며 '해가'로 강렬한 합을 맞춘다.

이어 BMK와 조째즈는 서로 닮은 듯 다른 에너지로 'It’s gonna be rolling'을 내세워, 소울과 루키의 신선한 조화를 예고했다. 또 천재 기타리스트 정모와 박시환은 '영원' 무대로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감성을 선사, 프로그램의 무게감을 한껏 더해준다. 지난 1부에서 이승기와 이홍기는 WOODZ의 'Drowning'을 재해석하며 독보적 록 사운드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MC 이찬원은 팀 결성 비화와 각 팀의 케미에 재치 있는 질문을 던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고, BMK는 조째즈와의 효과적인 호흡을 두고 “짧게 만나도 인연”이라는 따스한 농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환하게 만들었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부는 전국 6.1% 시청률로 119주 연속 토요 예능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2부 무대를 향한 시청자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각기 다른 결의 팀들이 뭉쳐 불씨를 만드는 순간이 무엇보다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인연과 음악적 교감이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될 예정으로, 레전드 대결의 진수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