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사무엘 ROCKSTAR 여운 짙게”…팬심 뒤흔든 무대→성숙 감성에 기대 고조
엔터

“사무엘 ROCKSTAR 여운 짙게”…팬심 뒤흔든 무대→성숙 감성에 기대 고조

조현우 기자
입력

푸른 조명 아래 선 사무엘의 모습은 무대를 오롯이 감싸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몰입시켰다. 퍼포먼스 시작과 동시에 터져나온 ‘ROCKSTAR’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농밀한 보컬은 가슴을 울리는 진동처럼 현장을 적셨다. 음악이 끝난 후에도 객석을 가득 메운 여운으로, 각자의 마음에 깊은 감정이 번져갔다.

 

사무엘은 ‘뮤직뱅크’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에서 2주간의 ‘ROCKSTAR’ 공식 활동을 지난 23일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아티스트로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무대의 연속이었다. 특유의 강렬한 멜로디와 독보적인 보컬 컬러는 곡이 발표됨과 동시에 국내외 팬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는 음악방송 무대마다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무엇보다 완벽한 비주얼과 장악력, 진화한 음악성까지 모두 갖춘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층까지 확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ROCKSTAR 열기 그대로”…사무엘, 묵직한 무대→팬들 뭉클 / KBS2 '뮤직뱅크'
“ROCKSTAR 열기 그대로”…사무엘, 묵직한 무대→팬들 뭉클 / KBS2 '뮤직뱅크'

곡 ‘ROCKSTAR’를 통해 사무엘은 새롭게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깊이 있는 퍼포먼스를 확연히 증명했다. 활동 기간은 짧았으나 세밀한 동작과 감정이 깃든 무대 위에서 그는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여러 음악방송에서 응원과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그 에너지는 사무엘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변화와 도전의 흔적들은 팬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고, 더 기대되는 미래를 향한 기대감도 동시에 키워냈다.

 

사무엘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만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행복했다. 공식 음악방송 무대는 끝났지만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망을 전했다. 진한 여운을 남긴 무대의 마지막 조명이 사라질 때, 그가 음악으로 남긴 감정은 팬들 심장에 고스란히 남았다. 깊어진 퍼포먼스와 다채로워진 음악색, 더욱 가까워진 팬들과의 온기 속에서 사무엘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사무엘의 이번 활동을 기록한 ‘ROCKSTAR’ 특별 무대는 지난 23일 방송된 ‘뮤직뱅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사됐다.

조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사무엘#rockstar#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