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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평창 AI 맛집 대탐험”…황태구이로 물든 여정→전통시장 수수부꾸미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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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평창 AI 맛집 대탐험”…황태구이로 물든 여정→전통시장 수수부꾸미 궁금증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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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싱그러운 여름 들녘을 따라 걸음을 옮긴 ‘2TV생생정보’ 출연진은 이번에도 남다른 미식 여행을 선보였다. 이번 회차 ‘장PD의 AI 여행기’ 코너는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맛집과 함께 평창의 진면목을 오롯이 담아냈다. 황태구이와 황태해장국의 깊은 풍미가 진하게 퍼진 진부면 간평리의 오래된 음식점은 여행객들의 기대와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

 

붉게 구운 황태구이와 시원하게 속을 달래는 황태해장국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뉴다. 이곳에서는 한우뚝불산채정식, 더덕산채정식, 돌산채비빔밥, 한우불고기, 황태채전골, 그리고 버섯전골 등 산과 들의 정취가 살아있는 별미식 또한 곁들일 수 있어 여행의 기쁨이 배가됐다. 특히 강원도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맛본 황태요리는 스쳐가는 바람처럼 소박하면서도, 따스한 정서로 마음까지 두드렸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KBS ‘2TV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 ‘2TV생생정보’ 방송 캡처

올림픽의 열기가 남아 있는 평창읍 하리의 평창올림픽시장 일대에서는 또 다른 별미, 수수부꾸미와 메밀전병을 만났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미 검증받은 전집은 메밀모둠전과 감자전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이 발길을 멈췄다. 시장 안 골목골목에 퍼지는 전 굽는 향기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따스한 온기를 동시에 선물했다.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는 ‘2TV생생정보’의 시선은 음식 너머, 지역 소상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자연스레 담아내 감동을 더했다.

 

여행과 미식,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평창 여행기처럼 ‘2TV생생정보’는 매회 새로운 시선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화에서는 포켓볼 동호회와 뚝섬한강공원 등 다양한 명소도 소개되며, 다양한 정보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평일 저녁 6시 30분, ‘2TV생생정보’에서는 여름 별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여행을 약속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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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생생정보#평창#황태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