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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 세 표의 기적”…나솔사계, 인기 앞에서 웃음→다음 무브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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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 세 표의 기적”…나솔사계, 인기 앞에서 웃음→다음 무브 궁금증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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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를 담고 등장한 23기 옥순은 ‘나솔사계’ 속 첫인상 선택에서 세 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다양한 출연자들이 한데 모인 솔로민박의 분위기 속, 23기 옥순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스터 강, 미스터 한, 미스터 권으로부터 연이어 선택받은 그녀의 이름이 한 방 안에 번지자, 단숨에 인기녀로 등극하며 현장의 온도 역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유의 솔직함으로 “관심 있는 분들이 와줘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힌 23기 옥순은 자기소개 시간에도 자기 철학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일할 때는 쉬지 않고 이끄는 ‘리더’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군가에게 리드되고 싶다는 마음을 밝히며 공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반면 24기 옥순, 25기 옥순 등 다른 솔로녀들이 0표 또는 아쉬운 선택을 받는 모습은 대조적인 뒷맛을 남겼고, 이들의 반전 매력도 조금씩 공개되며 프로그램 속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나솔사계' 23기 옥순
'나솔사계' 23기 옥순

다채로운 직업군의 미스터들 역시 이번 회차에서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회계사, 초파리 박사 등 각기 다른 이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숨겨진 개성과 이야기를 드러냈다. 솔로민박 내부엔 설렘과 호기심이 공존했고, 누구의 짝이 누구에게 향하게 될지 점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예고편에서 미스터 강과 미스터 권과 좀 더 가까워지는 23기 옥순의 모습 또한 시청자의 마음에 새로운 변수로 다가왔다.

 

23기 옥순이 주도한 인기의 변곡점이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솔로민박’의 첫 데이트 선택은 8월 7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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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옥순#나솔사계#솔로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