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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별빛 무대 아래 따스한 손길”…12월 크리스마스 설렘→관객 마음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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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별빛 무대 아래 따스한 손길”…12월 크리스마스 설렘→관객 마음 흔들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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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무대 위에서 서영은의 미소는 겨울 밤을 밝혀주는 별처럼 포근하게 객석을 감쌌다. 별빛 아래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 특유의 따스한 음성과 한층 짙어진 가을 감성이 공간을 채웠고, 장내는 순식간에 설렘과 추억이 어우러진 새로운 계절로 물들었다. 그녀가 자연스럽게 흘린 웨이브 헤어,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아우터, 그리고 손에 든 스마트폰에서 느껴지는 여유는 마치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난 듯한 친밀한 온기를 안겼다.

 

서영은은 무대 위에서 담담한 목소리로 “제가 느끼는 무대 아시려나요,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도 별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공연 소식을 전했고, 솔직한 메시지 속에는 혼자여도 괜찮다는 다정한 위로와 함께 모두를 별에 빗대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었다. 팬들은 환호와 기대의 메시지로 화답했고,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무대를 기다린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서로의 설렘을 공유했다. 무수한 조명 아래 쏟아지는 별 모양 효과와 함께 서영은은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순간을 완성했다.

가수 서영은 인스타그램
가수 서영은 인스타그램

지난해보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진심 어린 소통이 이번 공연의 큰 포인트가 됐다. 서영은의 아낌없는 사랑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앞둔 특별한 설렘이 팬들의 마음을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였다.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혹은 혼자여도 괜찮아요. 제가 함께 할게요”라는 말로 모두에게 포근한 약속을 건넸다. 2025년 12월 25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서영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걸쳐 관객과 만나게 되며, 예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와 티켓링크, 그리고 NOL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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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크리스마스콘서트#대구아양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