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지니, 팬심 뒤흔든 데뷔 무대”…음악중심 에너지 폭발→우정의 순간 빛났다
따스한 미소와 경쾌한 기운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아스트로의 새 유닛 주니지니(MJ와 진진)는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DICE’의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로 시청자와 만났다. 세련된 그린과 베이지 컬러의 셋업, 개성을 살린 넥타이로 자신들만의 색을 드러낸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밝은 에너지를 쏟아냈다.
주니지니의 오랜 시간 쌓아온 호흡은 유쾌한 안무와 살아 있는 표정으로 무대 위에서 완벽한 시너지를 그렸다.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고 서로를 바라보는 포인트 안무, 어깨동무와 하이파이브를 주고받는 페어 동작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따뜻한 우정,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미니앨범 ‘DICE’에는 진진이 직접 전반 작업에 참여해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총 6곡이 담긴 앨범에는 주사위를 던지듯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여행기가 서사적으로 그려져, 주니지니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전한다.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는 심플한 랩과 감성적인 멜로디, 그리고 진진의 작사, 작곡으로 완성된 중독성 강한 곡이다. 가장 철없던 시절의 기억과 앞으로도 변치 않을 두 사람의 우정이 꿈처럼 펼쳐지며, 주니지니 특유의 따스한 메시지와 노스탤지어가 진하게 스며든다.
무대 위에서 주니지니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더위를 씻어내는 청량한 분위기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유닛의 새로운 시작과 변치 않는 케미는 데뷔 무대만으로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주니지니는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로 음악방송과 다양한 채널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