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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궤도 추론 폭주”…전현무·황제성, 충격 반응→스튜디오의 열기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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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궤도 추론 폭주”…전현무·황제성, 충격 반응→스튜디오의 열기 치솟았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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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긴장감이 흐르는 스튜디오, ‘브레인 아카데미’의 궤도는 단숨에 지식 배틀의 판도를 바꿨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헌 교수가 준비한 난해한 그리스 신화 퀴즈와 맞서며, 패널들의 머릿속은 복잡한 추론으로 가득 찼다. 그림 한 장에 담긴 ‘가장 파격적이고 믿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가 소개된 순간, 패널들은 저마다의 상상력을 펼쳤고, 예기치 못한 방향의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에 휩싸였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궤도는 남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심리학자 수준”을 자처하며 문제의 심리를 집요하게 탐구했고, 황제성이 “눈빛이 이상하다”고 짚을 만큼 몰입한 태도를 보였다. 전현무 역시 궤도의 집중력에 장난스레 “은은하게 돌아 있는데?”라고 덧붙이며 유쾌함을 더했다. 여러 추론이 오가는 가운데, 궤도가 내놓은 대답은 모든 패널의 예상을 넘어서 충격을 선사했다. 윤소희조차 “맞는 것 같다”며 뜻밖의 동의를 전했고, 황제성은 “오늘 들었던 것 중 제일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생각이 썩었다”…궤도·전현무, ‘브레인 아카데미’서 충격 추론→스튜디오 초토화 / 채널A
“생각이 썩었다”…궤도·전현무, ‘브레인 아카데미’서 충격 추론→스튜디오 초토화 / 채널A

그러나 분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현무는 “생각이 썩은 것 같다”는 직설화법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고, 이상엽도 “그 말이 맞다면 주인공이 제일 나쁘다”고 힘을 보탰다. 순식간에 뒤바뀐 스튜디오의 온도는 궤도의 통찰이 얼마나 달랐는지, 그리고 패널들이 서로를 보며 쏟아진 리액션의 진폭이 얼마나 컸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유쾌함과 당혹감, 예측을 벗어난 전개가 교차하는 가운데, 궤도의 과감한 예측이 정답으로 받아들여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된다.  

 

김헌 교수의 입체적인 문제 제시와 촉소희 윤소희를 비롯한 패널들의 치열한 공방이 더해지며, 이날 ‘브레인 아카데미’ 12회는 한층 더 불꽃 튀는 지식 대결의 장을 완성했다. 마침내 모든 해답이 밝혀질 ‘브레인 아카데미’ 12회는 14일 목요일 밤 9시 4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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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아카데미#궤도#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