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택 ‘러브 스펠’ 티저 속 청량한 미소”…풋풋한 설렘→무대 변신 궁금증 폭발

빛바랜 푸른빛과 초록으로 물든 공간에서 서영택은 특유의 담백한 미소로 새로운 설렘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에 빠진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티저 이미지 속 서영택의 눈빛은 밝고 투명하게 빛나며, 팬들의 감성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켰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서영택이 솔로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면서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서영택은 블루 스트라이프 의상과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아우라를 자아냈다. 옅은 미소를 머금은 서영택은 사랑의 설렘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신곡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듯한 신비롭고 온화한 순간을 포착했다. 초록빛 식물들 사이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허공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익숙함과 새로움, 그리고 잔잔한 기운이 동시에 감돌았다.

특히 이번 싱글은 쇼플레이와의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서영택이 처음 발표하는 개인 작품으로, 그룹 포르테나 활동에서 쌓아온 깊이와 개성과 더불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됐다. '낭만 테너'라는 별명을 그대로 녹여낸 사랑의 메시지와 청량한 분위기는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을 졸업한 서영택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로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실력파 성악가다. 이번 ‘러브 스펠’ 발매를 계기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감성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서영택의 솔로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은 바로 그 설렘과 순수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하며, 쇼플레이와 손을 맞잡은 그의 새 행보의 서막을 열게 됐다. 청량함과 신비로움을 담아낸 목소리로 음악 팬 심연에 닿을 그의 변화가 한층 더 주목된다. 서영택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