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박진영·스트레이 키즈 여름 빛났다”…도쿄 긴자 달군 굿즈 자판기 신드롬→팬심 출렁
도쿄 긴자 한복판, 반짝이는 여름 햇살을 닮은 거리 위에서 박진영과 스트레이 키즈가 품은 여름의 온기가 팬들 가슴에 스며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네 번째 일본 단독 팝업 스토어 ‘JYP JAPAN POPUP STORE 2025’은 화려한 발표와 함께, 한층 넓어진 여름 마케팅과 독특한 체험형 이벤트로 현지 열기에 불을 붙였다. 예약제로 문을 연 팝업 공간에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기획한 신규 굿즈와 특별한 컬래버 상품이 진열돼, 각기 다른 여름 감성을 색다르게 해석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박진영이 준비한 힐링 리조트 콘셉트 MD는 따뜻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어루만졌다. JUN. K, 닉쿤, 장우영은 자유롭고 활기찬 여름휴가 속 찬란한 순간을 닮은 아이템들로 개성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힙합과 스트리트 풍의 사우나 테마 MD로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ITZY는 건강한 여름휴양지 주스 바 테마로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채웠다. 특히 일본 현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와 협업한 장우영의 데뷔 10주년 한정 굿즈와 ‘숨은 우영을 찾아라’ SNS 해시태그 이벤트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가 오감을 자극했다.

팝업 스토어는 현장 방문뿐 아니라 JYP 재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공식 MD 구매가 가능해 접근성을 넓혔다. 여기에 음료 브랜드 산토리와의 협업은 현지 팬들의 이목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전국 4개 지역에 설치된 MD 자판기와 도심 대형 광고, 86곳에 달하는 컬래버레이션 음료 자판기는 JYP와 산토리 모두에게 첫 경험임과 동시에, 일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프로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최초로 도입된 오프라인 무인 자판기는 ‘무인 팝업 스토어’ 콘셉트를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굿즈를 고르고 체험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더해 전국 23개 주요 거점에서 대형 광고가 선보여 브랜드 협업 사상 최대 규모라는 타이틀을 더했다.
다양한 MD, 오프라인·온라인을 아우르는 체험, 그리고 일본 내 최다 규모의 자판기 프로모션이 뒤섞이면서, ‘JYP JAPAN POPUP STORE 2025’는 박진영을 비롯한 스트레이 키즈, ITZY 등 소속 아티스트의 여름 콘셉트를 가까이서 경험할 소중한 기회를 전했다. 공식 팝업 스토어 행사는 도쿄 긴자 나미키 거리 빌딩에서 9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온라인 스토어 역시 같은 기간 동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