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25시 고우림 러브스토리”…세계여행 속 진심→방콕 호화 투어에 시선 집중
한 사람을 향한 진심, 낯선 도시의 설렘, 그리고 마음을 두드리는 토크가 어우러졌다. ‘톡파원 25시’에서 고우림이 펼쳐 보인 솔직하고 따뜻한 러브 스토리와 여행담은 평범한 일상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출연진 특유의 유쾌한 입담 위로 도심 풍경이 스며들며, 세계의 다양한 매력은 저마다의 색채를 입혀 안방을 설레게 했다.
방콕 편에서는 한화 약 20만 원, 5천 밧으로도 마치 영화같이 호화로운 하루를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 투어’가 펼쳐졌다. 값비싼 전통 마사지와 미쉐린 레스토랑, 럭셔리 숙박까지 이어지는 일정은 ‘여행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경험의 신선함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동시에 안겼다. 고우림이 풀어내는 진심 어린 사랑 이야기와 여행담은 프로그램에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선명한 색채를 그렸다.

이어 런던에서는 ‘한 달 살기’ 도전기와 천년 전통 시장의 음식 문화, 그리고 타워 브리지가 열리며 내뿜는 도시의 오랜 숨결까지 생생하게 전달됐다. 현지에서 직접 체험한 톡파원들의 생생한 반응과 솔직한 리액션은 먼 나라의 풍경마저 곁에 느껴지게 만들었다. 반면 도쿄에서는 무더위를 날리는 ‘납량 특집’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심령 택시와 실제 귀신 등장 명소 등 긴장감 넘치는 공포 체험과 웃음이 어우러지며, 여행의 스릴과 여유가 절묘하게 맞물렸다.
카메라가 포착한 음식, 사람, 문화, 그리고 도시의 표정은 풍성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고우림의 러브 스토리가 프로그램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모두에게 낯선 길 위에서 새로운 용기를 건넸다. 다채로운 여행과 따뜻한 공감, 기발한 여행 꿀팁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 ‘톡파원 25시’는 사랑, 여행, 인생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갱신하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8월 2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