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우일 수제게임 충격 전개”…방 투어, 멤버들 혼란→예측불허 끝판왕 반전
새로운 장소의 문을 열 때마다 설렘이 뒤섞인 긴장감이 맴돌던 오후, ‘런닝맨’ 멤버들은 임우일의 능청스러운 안내에 이끌려 삶도 여행도 전혀 새로운 판을 만났다. 낯선 방들과 낯선 룰, 그리고 오직 현장에 흘러넘치는 유쾌한 에너지 속에서 멤버들은 저마다 두근거림을 안고 ‘버라이어티 룸캉스’ 여행을 시작했다.
각 방에는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예상을 뒤집는 임우일의 수제 아날로그 게임들이 멤버들의 환상과 야망을 하나씩 부수기 시작했다. ‘가성비’라는 이름 아래 거침없이 펼쳐진 미션은 우르르 몰려드는 멤버들의 숨겨진 욕심과 순발력을 끊임없이 자극했다. 임우일은 친절한 가이드로 위장한 채, 순식간에 여행 경비를 빼앗고 당황한 표정의 멤버들을 농락했다. 순간마다 찾아오는 허무함과 폭소, 그리고 피할 수 없는 반전의 긴장감이 방마다 파도처럼 번졌다.

특히 여행 경비가 걸린 승부처마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기대면서도 끊임없이 심리전을 벌였다. 임우일은 능청스럽게 멤버들을 도우는 척했지만, 이내 사기꾼 가이드로 돌변해 전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만들어냈다. 방심하는 순간, 게임은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흘렀고, 끝내 모든 룰과 경비, 선택지가 뒤섞이는 미궁의 순간이 찾아왔다.
마지막 여정의 문이 열릴 때, 입장료도 힌트도 없는 두 개의 문 앞에 선 멤버들은 각자 지난 길을 다시 되짚을 수밖에 없었다. 제작진이 던진 단 한마디는 방마다 숨은 비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고, 낯선 선택의 기로에 선 멤버들의 얼굴에는 경계와 설렘이 교차했다. 번뜩이는 직감과 짜릿한 추리 속, 끝을 장식할 반전을 향해 룸캉스 여행은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않았다.
경비와 웃음, 힐링까지 오가는 예측불허 방 투어. 무엇보다 선택 하나에 천국과 지옥이 갈리는 ‘2025 낮도깨비 방 투어’는 멤버들의 즉흥적이고 재기 넘치는 반응과 함께 짜릿한 엔딩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런닝맨’의 최신 방 투어 여정은 8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새로운 모험을 안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