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LIFE GOES ON’ 삼억뷰 반전”…현장 웃음 폭발→전국 투어 열풍 몰고 오다
따스한 아침 햇살 속, 김동하의 목소리가 무대를 가득 메웠다. 전국을 누비는 ‘LIFE GOES ON’ 스탠드업 코미디 투어는 어디서든 현장의 공기를 달구며 관객의 마음에 울림을 남겼다. 풍성한 웃음과 대화가 오고 간 그 순간, 누적 3억뷰를 자랑하는 김동하의 힘이 공연장 곳곳에 진하게 스며들었다.
김동하는 전주, 창원, 대구, 목포, 춘천, 광주 등에서 첫 투어를 성황리에 완주하며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갔다. 예측 불가한 그의 애드리브, 눈을 뗄 수 없는 생활 밀착형 농담은 도시마다 새로운 우연과 곡선을 그렸고, 관객은 웃음으로 답했다. 투어는 올해 12월까지 대폭 확대돼 남은 하반기 공연지마다 또 다른 순간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김동하는 관객과 직접 이야기를 주고받고,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대사와 화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공연의 틀을 허무는 힘을 보여줬다.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맞춤 웃음’과, 미리 알 수 없는 진행의 매력은 매 공연마다 참신한 에너지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김동하표 라이브 웃음’이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은 그 흐름에 깊이 빠져들었다.
김동하는 2023년 ‘CROWD WORK’ 전국 투어로 이미 7천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탠드업 코미디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2018년 데뷔 이후, 빠른 반응과 남다른 언변으로 무장한 새 얼굴로 급부상해, 유튜브와 SNS에서는 누적 3억 조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도 진가를 드러냈다.
다가오는 8월 23일 여수시민회관, 9월 7일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질 이번 투어는 하나의 극장, 하나의 도시마다 변화하는 살아있는 이야기와 즉석 소통으로 새로운 흥을 예고한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김동하의 스탠스와 촌철살인이 만나는 무대, 전국 관객과의 특별한 재회가 12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