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ZE, 전원 드라마 주연 신화”…DREAM STAGE 꿈을 품다→한일 K팝 전선이 달아오른다
새벽의 파도를 닮은 이름 속에서 일곱 소년이 첫발을 내디뎠다. 보이그룹 NAZE가 팀명 확정과 동시에 일본의 프라임 타임 금요드라마 ‘DREAM STAGE’에 멤버 전원 주연으로 나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 일곱 멤버 모두가 새로운 도전의 경계에 서며 글로벌 음악 시장과 배우로서의 무대를 동시에 겨냥했다.
NAZE라는 이름에는 바다와 육지가 맞닿는 변화의 지점에서 울려 퍼질 새롭고 강렬한 모험의 메아리라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 멤버들은 대지의 끝에서 바다의 시작을 맞이하듯, 각자의 모험과 성장을 통해 세대와 국경, 언어의 벽을 넘어 모두의 가슴에 진정한 울림을 전하리라는 다짐을 품는다.

특히, 일본 지상파 TBS를 통해 2026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DREAM STAGE’는 NAZE 멤버 모두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번 드라마는 업계에서 좌절을 겪은 일본인 남성 프로듀서와, 꿈에서 멀어진 채 모여든 한국인 연습생 7인의 교차점을 그린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마주한 청춘들이 새로운 팀을 꾸리며 진정한 성장과 꿈을 쫓는 이야기다. ‘TOKYO MER: Mobile Emergency Room - "Nankai Mission"’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타카하시 마사나오 프로듀서와 최고 스태프진의 참여로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NAZE는 일본 한류 플랫폼과 현지 언론에서 광범위한 관심을 모았으며, 데뷔와 동시에 방송과 드라마 전선을 아우르는 이례적인 스케일의 행보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음원차트와 무대에서만 볼 수 있던 신인 보이그룹이 연기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확장된 서사로 한일 양국 대중 앞에 등장한다는 점에 뜻깊은 의미가 더해졌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는 TBS 유튜브 채널 및 일본 공식 다시보기 플랫폼 Tver를 통해 리얼리티 콘텐츠 ‘나제도리(ナゼドリ?) ~NAZE? DREAM STAGE~’가 공개된다.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면서 아이돌과 배우로 동시에 성장해가는 모습이 담긴 이 리얼리티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NAZE는 드라마 촬영과 방송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프로모션 활동으로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날 계획이다. 이처럼 데뷔 전부터 음악과 연기, 다양성을 품은 NAZE의 여정이 K팝 시장은 물론, 전 세계 대중문화 지형에 어떠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NAZE가 주연을 맡은 ‘DREAM STAGE’는 2026년 1월부터 일본 TBS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