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미니앨범 Prologue”…어쿠스틱 빛에 잠긴 설렘→7월 시작을 기다리게 하다
여름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 순백의 티셔츠와 인디고 데님을 입은 송민준이 조용히 기타를 마주하는 장면이 팬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으로 남았다. 투명하게 번지는 빛이 그의 손끝을 어루만지고, 음악을 향한 간절함과 새 출발을 준비하는 기대가 사진 속 잔잔하게 펼쳐졌다. 집중한 눈빛과 차분하게 정돈된 머릿결에서 느껴지는 깊은 진심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롭게 찾아온 시작의 설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민준은 청량한 스니커즈와 청바지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벽에 흩어진 노란 빛과 그윽한 시선이 어우러지며,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소년의 희미한 떨림과 진중한 준비 과정을 묘사한다. 한편 그의 표정 속에는 수많은 밤을 지나온 성장의 흔적과, 음악을 떠올릴 때마다 피어나는 새로운 기대감이 담겨 있었다.

송민준은 “제 첫 미니앨범 Prologue가 7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됩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기며 설렘 가득한 다짐을 건넸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순간”, “민준만의 이야기 기대할게요”,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 설렌다” 등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며 다시 한 번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미니앨범은 데뷔 이후 한층 더 깊어진 송민준의 음악적 감수성과 성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며,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과 미래에 대한 각오를 한편의 장면처럼 팬들에게 전했다. 미니앨범 Prologue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