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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미아, 강냉이와 교감”…느긋함에 스민 혼자만의 평온→반려견 사랑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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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미아, 강냉이와 교감”…느긋함에 스민 혼자만의 평온→반려견 사랑이 묻어났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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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주말 오후의 공기 속에서 에버글로우의 미아가 또 한 번 색다른 교감의 순간을 선사했다. 넓은 벽 가득 쌓인 책들과 부드러운 조명이 어우러진 그 공간에서, 미아는 자연스러운 머리결과 편안한 격자무늬 셔츠 차림으로 소박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평온한 시선과 장난기 어린 표정을 머금은 채, 미아는 하얀 반려견 곁에 조심스레 자리를 잡았다.

 

손바닥에 몇 알의 강냉이를 담은 미아는 반려견의 입가를 다정히 감싸며 특유의 유머와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챙김과 배려가 스며든 그 손길 아래, 반려견도 미아에게 온전히 마음을 맡긴 듯 고요한 눈빛으로 응답했다. 도서관과 카페가 함께하는 듯한 그 장소에는 미아가 살아가는 일상의 온기와 여유가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었다.

“손에 강냉이 있음”…미아, 느긋한 일상→따스한 교감 / 걸그룹 에버글로우 미아 인스타그램
“손에 강냉이 있음”…미아, 느긋한 일상→따스한 교감 / 걸그룹 에버글로우 미아 인스타그램

이어 미아는 “손에 강냉이 있음”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이 평범하지만 빛나는 순간을 팬들과 나누었다. 소소함 속에서 번진 미아의 유머와 소박함은 무심한 듯 깊게 스며들며, 평범한 인스타그램 한 컷마저 특별하게 빛나게 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이런 평온한 시간 너무 좋아요”, “강냉이와 미아의 조합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하게 호응했다. 미아만의 친근한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모습은 무대 위에서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오롯이 팬들의 마음에 특별한 기억을 안겼다.

 

최근 미아는 화려한 퍼포먼스 외에도 차분하고 진솔한 일상들을 꾸준히 공유해왔다. 이번에도 그녀는 소소함과 깊은 유대가 담긴 장면으로 여운을 남겼다. 일상과 무대의 경계에 선 새로운 기록은 다가오는 여름 팬심에 또 다른 색을 더할 전망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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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에버글로우#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