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제이홉, 사나 앞에서 날갯짓”…냉터뷰 유쾌 대폭소→이상형 고백 순간 궁금증 폭발
엔터

“제이홉, 사나 앞에서 날갯짓”…냉터뷰 유쾌 대폭소→이상형 고백 순간 궁금증 폭발

강다은 기자
입력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트와이스 사나와 함께한 ‘사나의 냉터뷰’ 선공개 영상에서 특유의 밝음과 미소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해사한 미소로 시작된 두 스타의 조우는 이내 솔직한 대화와 의외의 리액션으로 유쾌하게 이어졌다.  

 

유튜브 ‘일일칠 - 117’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사나는 제이홉에게 거침없는 화법으로 “오빠의 이상형은 어떻게 돼?”라고 물었고, 제이홉은 “생각하는 건 나랑 좀 다른 사람을 선호하는 것 같다”며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며 진지하게 답했다. “내가 ‘배 음료 안에 뭐가 들었을까?’라고 할 때 나는 단순하게 배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말할 때 그 순간 마음이 움직인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감성의 면면을 드러냈다.  

유튜브 '일일칠' 캡처
유튜브 '일일칠' 캡처

이어 사나는 예상치 못한 대답을 건넸고, 제이홉은 큰 웃음을 터뜨리며 급히 자리를 일어나기도 했다. 의자에 몸을 맡긴 채 한참을 웃던 그에게 사나는 “날개 생긴 줄 알았다”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밝은 에너지와 방송을 가득 채운 유머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제이홉은 지난해 군 생활을 마친 뒤 새로운 디지털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발매, 세계 각국 팬들과 만나는 콘서트 개최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HOPE ON THE STAGE’ 파이널 무대에 이어 국내외 무대에서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어 한층 성숙해진 아우라를 자랑한다.  

 

사나 역시 트와이스의 7월 정규 4집 ‘THIS IS FOR’ 발매와 함께 월드 투어를 예고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아이콘의 특별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사나의 냉터뷰’ 이번 회차는 19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일일칠 - 117’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강다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제이홉#사나의냉터뷰#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