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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안보현, 셀프 GV로 물들인 여름밤”…악마가 이사왔다, 뜨거운 소통→관객 마음 움직인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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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사왔다’는 매일 새벽이면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의 임윤아와, 그를 감시하는 독특한 고용인 길구를 연기한 안보현의 연기 호흡이 화제를 모은다. 이상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기상천외한 전개를 펼쳐낸 이 작품은, 성동일, 주현영 등 다채로운 배우진까지 더해지며 한층 풍성한 코미디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2022년 8월 촬영을 마친 후, 약 3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여름 스크린에 입성하는 이 작품은 예매율 8%로 전체 4위에 오르며 예비 관객 약 6만 명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엑시트’에서 이미 합을 맞췄던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의 재회, 그리고 신선한 소재는 올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악마가 이사왔다’의 러닝타임은 112분, 12세 이상 관람가로, 셀프 GV를 비롯해 2주차까지 무대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짜릿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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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악마가이사왔다#안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