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옐로스톤의 숨 멎는 경이”…그랜드 캐니언 앞 경탄→생중계된 감동 속으로

맑은 미소로 여행을 시작한 이찬원은 ‘톡파원 25시’에서 그 누구보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마주했다. 김성령과 강리즈가 함께한 다양한 랜선 여행지 중에서도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압도적인 풍광 앞에서 이찬원의 감탄은 더욱 깊어졌다. 그랜드 캐니언의 대자연을 눈앞에 두고 “우와 대박이다”라는 감탄이 터졌다. 경이로움이 깃든 눈빛과 벅찬 목소리는 보는 이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방송은 맘모스 핫 스프링스에서 시작해 헤이든 밸리의 야생 동물, 그리고 장엄한 그랜드 캐니언 협곡까지 옐로스톤의 숨은 매력을 세밀히 보여줬다. 특히 뜨거운 지하수와 탄산칼슘이 빚어낸 자연의 결에 잠시 말을 잃는 이찬원의 표정은 그 풍경이 가진 영향력을 오롯이 증명했다. 옐로스톤의 대표 명소인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이 화면에 펼쳐진 순간, 양세찬과 전현무 역시 각기 다른 감탄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우주 행성에 온 듯한 착각, 설명할 수 없는 색채의 신비함 속에서 이찬원의 짧고 강렬한 탄성은 공간을 뜨겁게 채웠다.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향한 ‘톡파원 25시’의 여정은 이날 그리스 아테네와 중국 구이양, 호주 시드니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대자연을 만난 이찬원의 순간은 특별했다. 화면 너머로 그의 감동과 놀라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시청자는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간접 체험을 누렸다. 압도적 자연과 경이로움이 담긴 이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치유와 울림을 전달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이야기가 깃든 세계 각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의 힘을 오롯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