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테니스룩 변신”…청량한 여름 뒤태, 운동장 감성→팬들 궁금증 폭발

여름 햇살이 실내 코트에 고요히 흐르는 어느 오후, 배우 홍수아는 운동의 자유와 설렘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렌즈 앞에 섰다. 트렌디한 네이비 컬러 테니스복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그의 모습은 계절을 품으며 단절 없는 여름의 매력을 빚어냈다. 긴 생머리는 한결같은 단정함으로, 운동의 여운마저 고요하게 감싸 안는다.

활동적인 체크 양말과 실버 컬러 운동화, 네이비 드레스가 어우러지며 홍수아만의 발랄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드러난다. 곁에 놓인 형광 테니스공과 네트, 넓은 운동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마치 경기의 한순간을 고스란히 새긴 듯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촬영을 마친 홍수아는 “미남코치 기태가 있눈 촬영 끝나고, 신상 왔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직접 경험한 옷의 뒷태 포인트와 디자인에 대한 칭찬, 함께한 이들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전해 따뜻한 공감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포츠 스타 못지않은 에너지”, “패션 소화력에 감탄” 등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뉴 테니스룩으로 색다른 자기 변화를 시도하며 건강한 일상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홍수아의 새로운 면모가 응원을 받고 있다.

홍수아는 최근 다양한 운동 스타일링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여름 콘셉트의 테니스룩을 통해 또 한번 신선한 이미지 변화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