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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베돈크 열기, 강남을 삼키다”…옥외 광고→글로벌 질주에 팬심 폭발→첫 앨범 여운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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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베돈크 열기, 강남을 삼키다”…옥외 광고→글로벌 질주에 팬심 폭발→첫 앨범 여운 언제까지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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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옥외 광고가 수놓은 강남의 거리에 ‘코스모시’의 존재감을 첫 마주한 이들의 시선이 머물렀다. 퍼포먼스 너머로 살아나는 베돈크의 열기는 글로벌 시장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대도심의 일상 속에서도 음악과 팬과의 새로운 연결을 짙게 남겼다. 세계가 교차하는 pop의 현장에서 코스모시의 역동성은 공연의 울림을 넘어 다채로운 변화의 신호로 느껴졌다.

 

코스모시는 최근 신곡 ‘베돈크’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 마곡, 합정, 건대 등 시내 전역에 대형 옥외 광고 캠페인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단순한 시각적 홍보를 넘어 그룹 특유의 세계관과 압도적 비주얼이 도시 곳곳을 물들였고, 이번 캠페인은 오가는 대중은 물론 팬들의 자부심을 한층 끌어올리는 풍성한 축제로 비쳤다. 거리를 장악한 광고 현장에서는 코스모시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내 팬덤과의 거리를 좁히는 새로운 방식이 눈에 띄었다.

“코스모시, 거리부터 무대까지 압도”…강남 옥외 광고→글로벌 페스티벌 질주 / 소니뮤직코리아
“코스모시, 거리부터 무대까지 압도”…강남 옥외 광고→글로벌 페스티벌 질주 / 소니뮤직코리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행보도 이어졌다. 지난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UTO FEST 2025 IN BANGKOK’에 출연한 코스모시는 생생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현지 20여 대형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콕의 열기 한가운데서 코스모시의 무대는 현지 팬들에게 한동안 회자될 에너지를 남겼으며, 국내에서도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매들리메들리’ 등 대형 페스티벌 출연이 확정돼 높은 기대를 불러온다.

 

무엇보다 ‘베돈크’ 활동은 팬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강조점으로 삼았다. 서울 도심 옥외 광고부터 글로벌 페스티벌까지 이어지는 행보는, 날 것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현실 세계 안에서 어떻게 울림을 확장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코스모시는 특유의 에너지와 대중성을 앞세워 국내외 팬덤 확장의 중심에 선 모습이다.

 

다가올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 역시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끈다. 코스모시는 이번 ‘베돈크’의 여정을 시작으로, 독창적 메시지와 과감한 퍼포먼스, 그리고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 주요 도심에서 펼쳐지는 대형 옥외 광고, 그리고 오는 16일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10월 18일 ‘매들리메들리’ 등 잇따른 대형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하반기 음악계의 흐름을 뒤흔들 또 하나의 화제를 형성할 전망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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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베돈크#원유니버스페스티벌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