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스타디움의 푸른 열기”…아임히어로 넷플릭스서 또 돌풍→팬심에 물결친 진심의 서사
푸른 조명 아래 울려 퍼지던 임영웅의 목소리는 여름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진한 감동으로 채웠다. 10만 관객의 환호와 뜨거운 땀방울 위, 임영웅이 전한 이야기는 이제 넷플릭스 스크린을 타고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6월 다시 대한민국 넷플릭스 톱10 영화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5월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의 생생한 에너지와 팬덤 ‘영웅시대’의 뜨거운 응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려한 무대 연출, 현장을 가득 메운 밴드 사운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전율로 다가왔고, 영화는 실황 영화 사상 최초 IMAX와 ScreenX 특별관 개봉, 누적 관객 35만 명 돌파, 역대 공연 실황 영화 1위라는 기록을 쌓아올렸다.

OTT 세계에서도 임영웅의 열풍은 계속됐다. 1월 31일 한미일 등 아시아 6개국에 동시 공개된 이후,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OTT 통합 월간 1위를 차지했다. 무대 위 임영웅의 진정성은 디지털로 번져 팬심에 긴 여운을 남겼으며, 6월에도 영화 팬들과 영웅시대의 응원은 식지 않았다.
이러한 연이은 흥행은 임영웅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됐다. 같은 달 광고부문 브랜드평판지수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스크린·OTT·광고 등 각계에서 존재감을 선명히 드러냈다. 특히 푸른 조명 아래 팬들과 나눈 약속, 무대 위에서 흐르는 땀방울, 소리와 색의 조화는 임영웅의 진심을 느끼게 해주는 상징으로 남았다.
스크린과 실시간 중계를 넘어서 넷플릭스 플랫폼까지 정복한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늘도 대중 앞에 새로운 전설을 쓴다. 이 영화의 진한 감성은 팬덤의 응원과 더불어 앞으로도 남다른 기록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