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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정숙, 청순과 섹시가 스치는 순간”…나솔사계, 비주얼 양대 산맥→시선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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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정숙, 청순과 섹시가 스치는 순간”…나솔사계, 비주얼 양대 산맥→시선 압도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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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가 찬란한 봄밤, 다시 한번 출연진의 매혹적인 비주얼로 이야기를 물들였다. 등장만으로 공간의 공기를 바꿔버린 17기 옥순과 19기 정숙, 서로 다른 빛깔의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순간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먼저 17기 옥순이 등장과 동시에 데프콘이 “내 여자”라며 특유의 유쾌한 환호로 분위기를 띄웠다. 남성 출연진들 또한 설렘 가득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옥순은 “예전에는 소개팅 같은 인연이 많았지만, 조금 더 마음을 열려 한다”며 기존보다 변화된 태도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SBS
출처=SBS

이어 19기 정숙이 등장하자 경리는 단번에 “전투복”이라 감탄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전했다. 더불어 “비주얼 양대 산맥”이라는 말이 돌 만큼 현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경리는 17기 옥순을 ‘청순’, 19기 정숙을 ‘섹시’로 명쾌하게 요약했고, 6기 현숙이 “어째서 모태솔로인가”라고 궁금해하자 정숙은 “눈이 높다”며 당당한 미소로 답했다. 또한 19기 정숙은 보고 싶은 남성 출연자로 17기 영식을 꼽으며 은근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각자 전혀 다른 포지션에서 빛나는 두 출연자의 교차가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설렘을 안겼다. 데프콘부터 경리까지 MC진 역시 명확한 감정 표현과 리액션을 펼치며 세심한 긴장감을 더했다.

 

17기 옥순과 19기 정숙, 이제 막 서막을 연 관계의 변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모이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존재감이 한 번 더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와 미묘한 눈빛의 교환이 흐르는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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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옥순#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