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원 일본 전석 매진의 물결”…깜짝 만남에 무대 가득 울림→팬심 속 감동 폭발
더블원이 일본 전역에서 울려 퍼진 팬들의 환호 속에 프로모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예 그룹 더블원은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낸 새로운 화합의 현장에서, 자신들을 기다려온 현지 팬덤 엘스와 반디의 진심 어린 환영을 마주했다. 익숙한 미소와 손짓으로 시작된 첫 오사카 무대에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으나, 곧이어 이어진 나고야와 도쿄 공연장에는 팬들의 응원봉이 촘촘히 빛나며 무대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웠다.
도쿄에서 열린 27일 팬미팅은 전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현장에는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긴 줄이 끝없이 이어졌다. 도시별로 몰려든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각자의 팀 응원 플래카드가 물결쳤으며, 멤버들은 수차례 무대에서 감사 인사를 건네며 벅찬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도쿄 무대에는 특별한 선물도 더해졌다. BAE173이자 폴라릭스 멤버로 활동 중인 한결의 깜짝 등장이 이뤄지며 분위기는 다시 한 번 절정에 달했다. 한결의 예고 없는 무대는 멤버들과 팬들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하며 열정의 응원이 쏟아졌다.

연이어 펼쳐진 팬미팅과 팬사인회에서 더블원은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그리고 환호가 우리에게 큰 힘이 됐다”며 “이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 앞으로 여러 무대와 음악으로 꼭 보답하겠다”는 진심을 거듭 밝혔다. 현장의 팬들은 각종 환영 메시지와 특별 이벤트로 화답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멤버들에게 남겼다. 특별한 만남과 여운이 가득한 이번 일본 투어는 팬덤 엘스와 반디에게도 오래도록 깊은 의미로 남을 전망이다.
더블원은 도쿄 팬미팅을 끝으로 일본 공식 프로모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일정을 계기로 한층 단단해진 팬과 아티스트의 유대 속에, 멤버들은 앞으로 여러 무대에서 한결같은 열정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감동의 무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