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K-컬처 신드롬, 이정석 중심에 선다”…‘K-문화강국’ 캠페인 위원장→해외 팬덤 한국 집중
엔터

“K-컬처 신드롬, 이정석 중심에 선다”…‘K-문화강국’ 캠페인 위원장→해외 팬덤 한국 집중

김서준 기자
입력

유쾌한 미소와 함께 캠페인의 막이 올랐다. 가수 이정석이 ‘K-문화강국 해외관광객 유치 캠페인’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나서며, 한국의 문화가 안겨줄 새로운 세계를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음악, 드라마, 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국내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이 세계 팬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남기고 있다.

 

한류라는 이름 아래 모인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선 깊은 문화 교류와 영감의 장을 약속한다. 이정석 위원장은 과거 K-문화강국 위원회 부위원장 경험을 살려 체계적 글로벌 홍보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며, 해외 팬들이 한국을 여행지로 자연스레 선택하게 만드는 섬세한 유인책에 방점을 찍었다. 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K-팝, 드라마, 전통 문화, 음식,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서 한류의 힘을 증명하는 이 캠페인은, 팬덤의 열정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동력으로 바꿔가고 있다.

“K-컬처로 세계를 유혹한다”…이정석, ‘K-문화강국 캠페인’ 위원장→글로벌 팬덤 한국 집결 / 준비위
“K-컬처로 세계를 유혹한다”…이정석, ‘K-문화강국 캠페인’ 위원장→글로벌 팬덤 한국 집결 / 준비위

위원회는 K-팝 아티스트, 배우 등과 연계한 해외 현지 이벤트를 통해 다국어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투표와 무료 관람 기회를 연동해,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와도 깊은 시너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내년 8월에 열릴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와 연계해, 이미 팬 90% 해외 관객의 지지를 얻은 문화행사가 종합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정석 위원장은 주요 한류 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또한 박근태 작곡가, 노수장 변호사 등 전략·법률 자문위원진이 힘을 보태 캠페인의 안정성과 파급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민간 미디어가 이끄는 이번 캠페인은 문화와 관광, 팬덤의 에너지가 집결된 한국만의 색을 세계무대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로 가득 차 있다. ‘K-문화강국 해외관광객 유치 캠페인 준비위원회’가 주축이 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보는 내년 8월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개최와 함께 한류 관광의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될 전망이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정석#k-문화강국캠페인#케이월드드림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