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새봄 HELLO MOON 빛 속 여정”…달빛 무드→한정 전시의 설렘에 빠지다

정제된 어둠과 은은한 달빛 사이, 오새봄은 HELLO MOON 전시회 현장에서 굳건한 존재감으로 새로운 순간을 마주했다. 눈부신 흰 셔츠와 검은 재킷, 데님 팬츠가 어우러진 그의 차분한 스타일 속에서 감각적 여운이 스며들었다. POP MART의 글로벌 프로젝트 속 달을 주제로 연출된 공간에서 오새봄의 깊은 눈빛은 밤하늘과 경계가 모호해진 듯한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둥근 거울에 반사된 우주인 실루엣, 벽면마다 펼쳐진 작은 우주선과 일러스트, 그리고 "HELLO MOON"이 새겨진 박스와 'SUNDAY CITY' 라벨이 조용히 전시장을 채웠다. 은은한 암청빛 조명 아래 오새봄은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듯, 공간을 유영하는 감성의 주인공이 됐다. 전시 장소에 한정된 프리미엄 상품 출시, 전세계 7개국을 잇는 글로벌 팝업 소식이 더해지며 현장은 설렘으로 물들었다.

오새봄은 SNS를 통해 "HELLO MOON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시리즈와 다양한 MEGA COLLECTION이 펼쳐진다"고 직접 전했다. 프리미엄 라인과 한정판 굿즈, 팝마트 특유의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OPEN STAGE에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만날 수 있다. 관람객 한정 응모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한 상품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전시장을 직접 누비듯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낸 오새봄의 사진과 패션, 그리고 깊어진 시선은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우주여행을 떠나는 듯하다", "오새봄과 함께하는 특별한 달"이라는 감상평이 이어졌다. 전시의 예술적 컨셉과 아티스트의 세련된 변화가 어우러진 이번 장면은, 여름밤의 우주적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며 여운을 남겼다.